HOME > 관련기사 커지는 PF대출 부실, 당국 규제 강화키로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PF대출시 30%룰(총대출 30%이상이 PF대출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지키도록 유도하고 30%를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위험가중치를 높일 예정이다. 저축은행계열사를 통한 PF대출도 억제할 방침이며 해외 부동산 ... 미소금융, 2개월간 300명에 20.2억 대출 미소금융이 운영된 2개월 동안 300명에게 1인당 673만원을 대출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미소금융재단과 미소금융중앙재단 지역지점은 수도권 16개, 지방 11개 등 모두 27개 지점이 설립됐다. 전화문의와 집단 설명 등을 제외하고 순수 지점 방문 상담객만 모두 1만4708명이었고 이들의 33%인 4819명만이 미소금... 동부저축銀, 태국국립저축銀과 업뮤 제휴 동부저축은행은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국립저축은행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 지난 22일 태국 방콕에서 김하중 동부저축은행장(왼쪽)과 용유쓰 타리오 태국 국립저축은행 부행장이 업무제휴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 은행은 세계저축은행협회(WSBI) 정회원으로 이번 제휴는 공동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비즈니스 개...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 도입 앞으로 상장기업 감사를 맡기 위해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계법인들만 가능하다. 24일 조인강 자본시장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법인을 감사하려는 감사인은 증선위에 등록해야하고 등록하지 않은 감사인은 상장법인의 감사를 금지하는 상장기업 감사인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에 한국공인회계사 규정에 대한 승인 근거 마련하고, 감리결과 ... 금융투자사 사외이사도 손질한다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보험사에 이어 증권사와 선물, 자산운용 등 금융투자업계 사외이사제도 손질한다. 24일 조인강 자본서비스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3월 중순쯤 은행의 사외이사제 모범규준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업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국장은 "금융투자업들도 은행업계와 비슷한 일정으로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갖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