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 4년 1차 연임제 도입…선거연령 18세·국회의원 비례 강화 청와대는 22일 대통령 임기를 현행 ‘5년 단임제’에서 ‘4년 1차 연임제’로 변경하는 대통령 개헌안을 공개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고 국회의원 선출 과정에서 비례성을 강화하는 선거제도 개편 방안도 담았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987년 개헌 시 대통령 5년 단임제를 채택한 것은 장기간 군사독재의 경험 때문이었다”면서 “책임정치를 구현하고 국정을 안정... "역사적 평가" vs "핵보유국 인정" 여야가 6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한 대북 특별사절단의 성과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 등에 대해 “역사적 결과를 도출했다”고 환영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이라는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버린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민주당은 “대북특사단이 역사적... [전문]대북특사단 방북 결과 발표 "4월말 남북정상회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한 대북 특별사절단은 방북 기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남북 회동을 진행하며 4월말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에 대해 합의했다. 다음은 언론발표문 전문. 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음 2. 남과 북은 ... 노동당 본관 열고 김정은과 4시간 만찬…북, 특사단에 파격 환대 5~6일 이틀에 걸쳐 방북한 우리측 ‘대북 특별사절대표단’에 대해 북측은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이례적인 환대를 보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적극적인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담긴 조치로 보인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끈 특사단이 5일 평양에 도착한 직후부터 이같은 분위기는 감지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북측은 특사단이 탄 비행기가 순안공항에 착륙한 후 ... 문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평창 정상외교'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d)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의 평창 올림픽 계기 연쇄 정상외교가 막을 올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 40분간 본관 접견실에서 칼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