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AEA "북 비핵화 검증 재개 준비돼 있다" 4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우리 정부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 차원의 공조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테로 바리오란타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은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에서 “북한에서 (비핵화) 감시·검증 활동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바리오란타 차장은 “우리는 북... 청와대 "북한 '비핵화 의지' 6개 항목, 문 대통령이 최초 제안" 남북 정상회담 합의와 한반도 비핵화 의지 천명 등 6개 항목이 담긴 대북특별사절단의 언론발표문은 애초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한 결과물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방남했... 노동당 본관 열고 김정은과 4시간 만찬…북, 특사단에 파격 환대 5~6일 이틀에 걸쳐 방북한 우리측 ‘대북 특별사절대표단’에 대해 북측은 내용과 형식 모두에서 이례적인 환대를 보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적극적인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담긴 조치로 보인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끈 특사단이 5일 평양에 도착한 직후부터 이같은 분위기는 감지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북측은 특사단이 탄 비행기가 순안공항에 착륙한 후 ... 김영철 북으로 귀환, 청 "상시 대화환경 만들어져"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 방남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박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환했다. 내달 9일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북한 참가를 위한 협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 부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최강일 외무성 부국장 등 북 대표단 일행은 이날 오전 11시55분쯤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