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홈퍼니싱 확대 속 가구업계 재편…중견기업 전략은 대형 유통업체가 홈퍼니싱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가구업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파른 만큼 경쟁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 업체들마다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을 쉽게 빼앗기지는 않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까사미아 인수를 계기로 대형 유통업체의 ... 유통업계, 작년 부가세 환급 '기고효과' 부담…실적 부진 전망 유통업계의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이란 전망에 지난해 실적의 '기고효과'까지 부담을 더한다. 전년 동기엔 부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이익이 컸던 만큼 반사적으로 올해 실적이 떨어져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4분기 롯데쇼핑을 시작으로 한 부가세 환급이 지난해 1분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백화점, 편의점, 마트 등 대부분의 유통업계가 1분... '일자리' 화두에 유통업계도 대규모 채용 동참 유통업계가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정책에 호응해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다음주 롯데그룹의 상반기 공채를 시작으로 유통업계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본격화된다. 영업시간 제약 등 유통 규제가 확대되면서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빅3는 신규 점포 출점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여기에 최저임금인상 이슈 등으로 유통업계가 침체된 분위기지만 일자리 ... 신세계, 기대치 뛰어넘는 4분기 실적…목표가 '상향'-NH투자 NH투자증권은 31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기대치를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연결 기준 순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난 1조937억원, 영업이익은 44% 늘어난 1516억원으로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백화점부문이 의류판매 호... 신세계, 온라인·면세점 실적 견인…영업익 3449억, 전년비 37%↑ 신세계(004170)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면세점(DF)과 온라인 사업의 깜짝실적과 대구점 등 계열사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데 따라 전년에 비해 30% 이상 늘어났다. 30일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조8721억원으로 전년 보다 31.4%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 보다 37.2% 증가해 3448억원을 기록했다.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