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지주, 공식 출범…지주사 안착 속도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지주로 사명을 바꾸고 그룹의 지주사 체제 안착에 속도를 낸다. 현대로보틱스는 30일 대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첫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현대중공업지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초대 대표이사로 권오갑 부회장을 선임했다. 또 윤중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황윤성 법무법인 민주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지주사 현대로보틱스 지분 5.1% 매입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29일 현대로보틱스 지분 5.1%를 매입했다. KCC가 보유한 현대로보틱스 주식 5.1%를 3540억원에 매입했다. 주식수는 83만1097주다. 현대로보틱스는 지난해 4월 현대중공업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현대중공업의 지주사다. 정 부사장은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이다. 신상윤 기자 newman@et... 경영능력 시험대 선 정기선 부사장, 사업 다각화 시동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겸 현대글로벌서비스 공동대표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플랫폼 구축 등 사업 다각화에 시동을 건다. 2015년 전무로 승진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11월 사장단 인사에서 초고속 승진한 정 부사장은 처음 계열사 대표를 맡으며 본격적인 경영능력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정기선 부사장은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이다. 지난해 인사에서 전무에서 ... 하이자산운용,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펀드 3호 모집 하이자산운용이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하이 중국 4차 산업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3호(주식혼합)’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해 1호 펀드(10월, 설정액 140억)와 2호 펀드(12월, 설정액 211억)를 모집해 각각 3~4주 만에 목표 수익률을 조기달성하고 주식혼합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했다. 3호 펀드의 목표수익률 달성 기... 출범 1년 현대글로벌서비스 '순항'…신형 일감몰아주기 의혹도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지 1년을 맞았다. 그룹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그룹 내 위상과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지난 28일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출범 1년을 기념해 부산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현대중공업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 28일 부산 본사에서 안광헌 대표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