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건강 기본권 보장…내년 비정규직 유급병가 도입 서울시가 내년부터 취약계층 근로자의 유급병가를 도입하고 올해에는 노인에게 주치의를 붙여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든 시민의 차별 없는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건강 서울 조성 종합계획'을 4일 서울시청에서 발표했다. 5년 동안 모두 9702억원을 들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일용직,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산재 피해자, 장애인, 노인, 정신질환자 등 ... 박원순 "4·3사건은 평화통일 위한 행동 요구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주 4·3 사건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주최한 '제주 4·3 제70주년 광화문 추념식'에 참여해 "애도·기억·슬픔을 넘어 온전한 대한민국이 설 수 있도록 온전한 민주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마침내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는 행... 서울 시내버스, 포장 안된 음식물 금지 서울 시내버스에 들고 탈 수 없는 음식과 들고 타도 되는 음식 기준이 정해졌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관련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시내버스 반입 금지 음식을 구체적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4일부터 시행된 개정 조례가 테이크아웃컵 반입을 금지할 뿐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시민·운전자의 불편을 야기했기 ... 서울시, 영세 고시원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서울시가 소방안전 시설이 미비한 영세 고시원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비를 지원하고 임대료 동결 약속을 받아낸다.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노후고시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간이 스프링클러 의무화 이전인 지난 2009년 7월 이전부터 운영돼 시설 설치가 현행 기준에 미달하고, 무직과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이... 서울시내 교통흐름, 작년보다 빨라졌다 자동차 대수와 집회 건수가 늘어났는데도 서울 도로 통행은 원활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 395억건에 기반해 2017년 차량 통행 속도를 조사한 결과, 소통 상태가 원활인 도로는 전년 대비 시내도로가 5.1%포인트, 도시고속도로가 0.4%포인트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내도로의 경우 서행은 6.1%포인트 감소, 지체는 1.0%포인트 늘었다. 도시고속도로는 서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