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공원 소멸 막아라…13조 투입·강제수용 서울시가 2년 뒤 사라지는 도시공원을 보전하기 위해 13조원을 투입하고 강제수용도 불사한다. 서울시는 숨쉬는 녹색도시를 보전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기본계획'을 5일 발표했다. '도시공원 실효제'로 인해 오는 2020년 7월1일부터 공원이 사라지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다. 1999년 헌법재판소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유지를 도시계획시설(도시공원)... (오늘의 날씨) 하루 종일 봄비…어제보다 낮 온도 하락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고 어제보다 쌀쌀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가 지속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20~60mm ▲제주도 산지 80mm 이상 ▲그 밖의 전국 10~40mm다. 강원 북부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으며 예상 적설량은 1~3cm다. 강원 산지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서울시, 건강 기본권 보장…내년 비정규직 유급병가 도입 서울시가 내년부터 취약계층 근로자의 유급병가를 도입하고 올해에는 노인에게 주치의를 붙여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든 시민의 차별 없는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건강 서울 조성 종합계획'을 4일 서울시청에서 발표했다. 5년 동안 모두 9702억원을 들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일용직, 특수고용직, 영세자영업자, 산재 피해자, 장애인, 노인, 정신질환자 등 ... 박원순 "4·3사건은 평화통일 위한 행동 요구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주 4·3 사건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주최한 '제주 4·3 제70주년 광화문 추념식'에 참여해 "애도·기억·슬픔을 넘어 온전한 대한민국이 설 수 있도록 온전한 민주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마침내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는 행... 서울 시내버스, 포장 안된 음식물 금지 서울 시내버스에 들고 탈 수 없는 음식과 들고 타도 되는 음식 기준이 정해졌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관련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시내버스 반입 금지 음식을 구체적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4일부터 시행된 개정 조례가 테이크아웃컵 반입을 금지할 뿐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시민·운전자의 불편을 야기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