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 무역전쟁, 소강국면…산업계는 예의주시 미국과 중국의 관세 난타전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연일 상대국에 대한 고율의 관세 부과를 예고하더니, 돌연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다만, 국내 산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미중이 국내 수출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탓에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든 직간접적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 미 고율관세 품목에 삼성·SK하이닉스 중국 생산 반도체 제외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발표한 고율 관세 부과 대상 품목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공장 생산 제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3일(현지시간) 공고한 고율 관세 부과 대상 중국산 품목 1300개 가운데 반... "미-중 분쟁, 디스플레이에 직격탄…반도체는 영향 제한적"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한국의 대중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온도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 증가로 거침없이 질주 중인 반도체의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된 반면, 경쟁 심화로 고전 중인 디스플레이 업계에는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다. 26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 문 대통령, 트럼프·아베 연쇄통화 "북한 비핵화 긴밀공조"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각각 통화를 하고 최근의 한반도 정세 변화를 논의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저녁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35분간 통화를 가졌다”며 “양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북한이 적극 행동에 나설 수 있도... 트럼프, 틸러슨 경질…미국 새 국무장관에 폼페오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고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후임 국무장관에 내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 폼페오 국장이 새 국무장관이 된다. 그는 환상적으로 일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에 대해서는 “렉스 틸러슨의 봉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폼페오 국장은 대북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