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홍준표 대표, 청와대서 단독 영수회담 중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3일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3시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리 당 강효상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남북문제 주제로 일대일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홍 대표는 이를 전격 수락하고, 국내 정치 전반으로 하... 문 대통령 "김기식, 객관적인 위법판정 있으면 사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메시지를 통해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 보훈처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9년 만에 야외행사로 거행" 국가보훈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앞 야외광장에서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년 만에 야외행사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우리의 뿌리 우리의 정신 대한민국임시정부’을 주제로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 내용도 이전과 차이를 보인다. 효창원에 모셔... 남북 정상회담 준비상황실 구성…윤건영 실장 총괄 청와대와 관계부처는 12일 합동으로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보름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한다.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총괄하고 청와대와 관계부처 핵심 실무진들이 참여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하고 “15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하면서 절실하고 신중한 자세로 매일 준... 문 대통령 "북미 비핵화 합의 이행돼야 남북관계 풀수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남북 간의 합의만으로는 남북 관계를 풀 수 없고, 북미 간 비핵화 합의가 이행돼야 남북 관계를 풀 수 있게 됐다”면서 보름 앞으로 다가온 남북 정상회담과 이어지는 북미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원로자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인 평화 구축, 그리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