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약처, 폐암치료제 '올리타' 개발중단 검토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이 폐암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의 개발 중단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등의 타당성을 검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토는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검토 내용은 ▲환자 보호를 위한 조치계획 타당성 ▲안전조치 이행 절차·... 식약처, 간손상 위험 아세트아미노펜 안전성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열 및 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의 과다복용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제품 포장단위를 1일 최대복용량 이하로 변경하고 제품명에 복용 간격(8시간)을 표시하는 등의 안전성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방형 제제란 약물의 방출 또는 용출 기전을 조절해 복용 후 체내에서 장시간 동안 약물을 말한다. 이번 조치는 아세트아... 식약처, 보건용마스크 허위·과대 광고 138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쇼핑몰 등 인터넷에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마스크 광고 1706건을 점검해 허위·과대 광고한 138건(8.1%)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68건) ▲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KF80'의 보건용마스크를 감염원 차단 효과(KF94, KF99)도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70건)... 대전시, 위생용품 관리법 전면 시행에 분주 '위생용품 관리법'이 오는 19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사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위생용품 관리 통합과 기준이 강화되면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면 시행되는 '위생용품 관리법' 에는 일회용 행주와 타월 등 4종이 추가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9종의 위생용품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4일 위생용품 제조업체 ...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84건…AI활용 첫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 건수가 84건이었으며, 전년(141건) 대비 57건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승인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주요 특징은 ▲4차 산업 관련 기술 적용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본격화 ▲위해도가 높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꾸준한 증가 추세 ▲미용 관련 필러 임상시험 증가 등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AI)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