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지업계, 폐지 2.7만톤 긴급 매수 제지업체 8곳이 수도권 일대 등에 적체된 폐지물량 2만7000톤(t) 이상을 긴급히 사들이기로 했다. 12일 환경부는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일대 등에 적체 폐지물량 2만7000t 이상을 긴급 매수한다는 내용의 '국산폐지 선매입 및 비축사업' 협약서를 제지업체 8곳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제지업체는 고려제지, 신대양제지, 신풍제지, 아세아제지, 아진피앤피, 태림페... 드론으로 미세먼지 배출원 단속한다 드론이 미세먼지 단속 사각지대로 꼽히는 소규모 사업장의 불법행위 단속에 투입된다. 환경부는 무인한공기(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실시간으로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말 기준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는 5만7500여개다. 이 중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10t 이하로 발생시키는 소규모업체는 90%인 5만2004개에 이... "지자체가 직접 폐비닐 수거" 정부가 '폐비닐 수거 대란'의 현실화를 막기 위해 긴급조치안을 내놨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나서 미수거된 폐비닐, 폐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고, 재활용 업체의 잔여 쓰레기 소각비용도 줄여주기 위한 관련 법도 이번주 개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중단 상황과 대응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지자체별로 폐비닐 등 적체 물량... "고농도 미세먼지, 국외 영향 최대 69%" 지난달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발생했을 때 중국 등 국외 영향이 최대 69%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지난달 22~27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22일 59%로 출발한 국외 영향이 23일 69%까지 높아진 이후 점차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국외 영... 봄철 야생진드기 '주의'…SFTS 감염률, 하반기보다 2배 높아 봄철인 3~6월 야생진드기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률이 하반기인 7~12월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 3월~2017년 12월까지 인천 및 전북 일대서 야생진드기 1만6184마리를 채집해 SFTS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3~6월 평균 SFTS 바이러스 감염률은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