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연산 1500톤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설비 준공 포스코는 2일 국내 최초로 연산 15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설비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도 돌입했다.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더불어 리튬 2차전지에 반드시 사용되는 대표 소재다. 이번에 생산을 개시한 수산화리튬 설비는 폐 2차전지에서 수거한 인산리튬을 전환·농축 작업을 거쳐 수산화리튬으로 만드는 공정이다. 리튬 회수율이 80% 이상으로 경... (피플)"포스텍은 가치창출 대학…지식가치가 산업가치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은 롯데월드타워다. 지상 123층, 높이 555m 규모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가장 긴 건물은 무엇일까. 포항 포스텍(옛 포항공대)에 있는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다. 길이가 1.1㎞ 규모로, 건물 한쪽 끝에서 맞은편 끝이 보이질 않는다. 창립 50년을 맞은 포스코는 최근 포스텍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연구 인력을 연계한 바이오산업 진출을 선언했다. 포스텍은 지...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바이오, 소재 산업 책임지겠다"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한국의 소재 산업에 관해서는 포스코가 책임을 지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달 31일 포스코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히며 "철강만으로는 100년 기업으로 갈 수 없는 만큼 철강 외 사업에서도 돈을 버는 포스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성장 사업 발굴과 육성에 매진하고 ... 포스코 50주년, 2068년 매출 500조 목표 포스코가 창립 100주년인 2068년 500조원대 매출액을 목표로 세웠다. 포스코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항시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서의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미국의 테드(TED) 강연 방식으로 선포식에 나서 100년 기업 포스코의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권 회장이 제시한 미션은 '한계를 뛰어넘어 ... (포스코 창립50돌 특집)②미래 50년 이끌 쌍두마차 '신성장·해외사업' 포스코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성장 사업 강화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해외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미래 50년을 이끌 포스코의 쌍두마차가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철강 본연의 사업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성장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리튬은 낮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