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남북정상회담서 정전협정→종전 및 평화협정 전환 추진 청와대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에서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방법,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 트럼프 "남북, 종전문제 논의하고 있어…축복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그들(남북한)은 (한국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이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의제로 ‘종전협정 체결’이 논의되고 있는 것을 간접 확인하고, 이를 공개 지지한 셈이다. 다만 청와대 측은 “아는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기식 사표 수리…청 "우리도 드루킹 피해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전 원장이 지난 2일 취임한지 보름 만이다. 두 차례나 검증에 ‘문제없다’고 결론 내린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민정이 책임져야 할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댓글 조작으로 구속된 김모(드루킹)씨 추천 인물과 만난 것에 대해서도 ... 남북 정상회담 슬로건 '평화, 새로운 시작' 27일 역대 세 번째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의 슬로건이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정해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 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서 세계 평화 여정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며 “11년 만에 찾아온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표어에 담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