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 오른 5G 주파수 경매…장비 준비도 잰걸음 통신사들이 5세대(5G) 통신 장비 업체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무선 장비에 이어 유선 장비 업체 선정 작업에도 한창이다. 통신사들은 유선 장비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거나 곧 발송할 계획이다. 통신 네트워크는 유선과 무선 장비로 구성된다. 유선 장비에... 통신비 원가 공개 공방, LTE로 확대 통신비 원가 공개 공방이 2세대(2G) 통신과 3세대(3G) 통신에서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옮겨가고 있다. 참여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동통신 3사의 LTE 요금제 산정 근거자료의 정보공개를 청구할 계획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시민위원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기정통부의 2G·3G 요금제 산정 근거 자료를 분석한 후 LTE 요금제 근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 "마음만은 영원히…응원하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직원들에게 "비록 몸은 비켜나 있겠지만 마음은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하며 포스코의 빛나는 미래 창조를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권 회장은 19일 오전 8시25분쯤 사내 인트라넷 '포스코투데이'에 '사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최고경영자(CEO) 레터'를 남겼다. 그는 "이사회에서 포스코 회장직을 사임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고 ... 경찰 조사에도 자신감, 권오준 사퇴에는 충격…황창규 거취 주목에 KT '부담백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KT에도 비상이 걸렸다. KT는 이날 오전 권 회장의 사퇴 소식에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권 회장의 전격 사퇴 배경과 함께 경찰이 향후 황창규 회장을 추가 소환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 차원으로 전해졌다. 특히 권 회장의 사퇴 배경에 청와대 등 정부 차원의 직간접적 압박이 있었는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사정당국의 움... 황창규 KT 회장, 20시간 조사받고 귀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이 약 20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지난 17일 오전 9시30분경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 출석한 황 회장은 18일 오전 5시50분경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섰다. 황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본인의 혐의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 소환 등 향후 방안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