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대금 깎은 LG전자, 과징금 33억 LG전자가 스마트폰 부품 납품단가를 인하하면서 합의 이전 생산분까지 소급적용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하도급법을 위반한 LG전자에 과징금 33억2400만원을 부과했다. 또 하도급대금 28억8700만원과 지연이자까지 24개 하도급업체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LG전자는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24개 하도급업체와 총 1318개 품... 공정위, 한진그룹 내부거래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물벼락 갑질로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에 대한 사정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기내면세품 판매 관련 통행세와 사익편취 혐의로 대한항공 외 다수 계열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소송 중인 사안과는 전혀 별개"라고 밝혔다. 공정... 교량공사 입찰 담합 5개 업체 적발…공정위, 검찰 고발 대규모 교량 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모의하고 담합한 대경산업 등 5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22일 공정위는 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와 투찰 가격을 정한 대경산업과 대창이엔지, 삼영엠텍, 엘엔케이시설물, 태명엔지니어링을 적발해 과징금 3억9600만원을 부과하고 3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키... 공정위, 인천 내항 9개 부두운용 합작사 설립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선광 등 인천 내항 9개 부두운영회사의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18일 선광 등 9개 부두운영회사의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인천항과 인천항 및 평택·당진항 일반 화물 하역업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부두운영회사는 부두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담당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