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제는 공동번영이다)섬에서 반도로, 북방 경제 열리나…남북, 공동번영의 길 머지 않았다 ‘한반도의 봄’이 가시화하면서 문재인정부의 남북 경제협력 구상에도 관심이 모인다. 청와대 측은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경협 문제는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기대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북한이 기존의 핵·경제 병진노선에서 ‘경제건설 총력 집중’으로 노선변경을 선언하면서 남북경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남... 문 대통령, 5월 한미 정상회담…"북미회담 성공위해" 문 대통령은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 종료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진행한다. 또 다음 달 중순 미국을 직접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5월말 혹은 6월초 진행될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5일 춘추관에서 한미 외교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 "종전 선언, 남북미 3자 합의 때 성공"…남북정상, 군사분계선에서 첫 만남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종전 선언은 남북만의 대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남북 정상회담에서 언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으며, 아베 총리는 문 대통... 청와대 "내부 조직 진단·평가 실시…지방선거 후 개편" 청와대는 24일 내부 조직진단과 각 부서 업무 평가를 진행해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조직개편 방안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진단결과에 따라 일부 비서관급 직제가 통폐합되거나 신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5월이 되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 1주년이 된다”며 “청와대는 지난 1년간 청와대 조직을 운영하면서 제기된 다양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