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 1·2위 유한양행·녹십자, 1분기 실적 희비 국내 제약업계 1~2위인 유한양행과 GC녹십자의 1분기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유한양행은 수출 타격으로 실적이 감소했고, 녹십자는 내수와 수출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98억원, 영업이익 25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 28.7%씩 감소한 수치다. 반면 녹십자는 매출액 2941억원, 영업... 두산, 1분기 영업익 3578억…전년비 34.5% 증가 두산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3076억원, 영업이익 35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9.76%, 영업이익은 34.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97% 감소한 421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 2935억…원자재값 상승에 발목 현대제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7861억원, 영업이익 293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4.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2% 줄어든 1770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자동차향 판매 증가와 '에이치코어(H CORE)' 브랜드를 활용한 내진용강재 시장 선점 등이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원자... 현대글로비스, 중장기 청사진 발표…"2025년 매출 40조 목표"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2025년 매출을 4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7일 기존 3대사업 부문을 ▲종합물류 ▲해운 ▲모듈 ▲A/S사업 ▲미래 신사업 등 5대 사업군으로 나누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미래 신사업 부문에서 카셰어링(시간 단위 차량 대여 사업)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서비... 코스피, 남북정상회담 훈풍 속 상승 흐름! 코스피지수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훈풍 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한때는 25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01시 0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8포인트(0.63%) 오른 2491.2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한때 2508.13까지 치솟았다. 장중 2500선을 넘은 것은 3월22일(장중 고점 2508.71)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00억원 어치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