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드루킹 불똥에 지방선거까지…잠자는 단통법 개정안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정안 등 처리를 기다리는 통신·방송 관련 법안들이 쌓여가고 있다. 국회 계류 중인 주요 단통법 개정안은 ▲위약금 상한제 도입 ▲통신비 고지서에 단말기 할부금 제외 ▲분리공시제 도입 등이다. 대부분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발의된 법안들로 소관위 접수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분리공시제는 이동통신사와 제... 7월2일부터 매주 일요일 휴대폰 개통·번호이동 못한다 내달 2일부터 매주 일요일에는 휴대전화 개통과 번호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지난해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주도로 구성된 '이동통신시장 상생을 위한 TF'(이하 TF)는 오는 7월2일부터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번호이동 및 개통 관련 전산시스템 휴무일을 기존의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매주 일요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단, 매주 일요일과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은 기... 7월2일부터 일요일 휴대폰 개통·번호이동 중단 7월2일부터 일요일에는 휴대폰 개통과 번호이동을 할 수 없게 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매주 일요일에 전산시스템을 중단하는 방안을 7월2일부터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이 전산휴무일인 것을 매주 일요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 방안은 지난해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주도로 이통3사와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가 모여 구성한 '이동통...  '일요일 번호이동' 중단된다 이동통신 3사가 매주 일요일 번호이동 및 기기변경·신규가입 등의 중단을 추진한다. 시행 시기는 7월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등 이통3사는 최근 '이동통신시장 상생을 위한 TF'에서 매주 일요일 전산시스템을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이 전산휴무일인 것을 ... (피플)조충현 이통유통협회장 "이통사들 경쟁해야 소비자 이익 늘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2014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가운데 소비자들은 번호이동보다 기기변경을 택했다. 공시지원금의 최대치가 33만원으로 제한돼 기존의 통신사를 변경할 필요가 줄어들었다. 지원금 대신 매달 할인을 받는 선택약정(20%요금할인)을 선택하는 소비자도 늘었다. 시장은 SK텔레콤이 여전히 절반의 점유율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