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3일 남북미 종전선언' 가능성 모락모락 북미 양국이 내달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회담 다음날인 13일 남북미 3자가 참여하는 종전선언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30일 ‘북미 정상회담 후 남북미 3자 회동이 진행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이 내달 13일 싱가포르에 갈 가능성에 대... 트럼프 대통령 "김영철,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미국 방문을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북한과의 회담을 위해 훌륭한 팀을 구성했다”며 “회담과 관련된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철 부위원장이 지금 뉴욕으로 오고 있다”며 “내 편지에 대한 확실한 응답이다. ... (2차 남북정상회담) 문 대통령 "새 시대 열렸다", 김정은 "평양과 서울 가까워지는 과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6일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요청으로 성사돼 행사 자체는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두 정상은 한 달 전 제1차 회담과 비교해 더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이 이렇게 쉽게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라고 평가했고, 김 위원장은 ... (2차 남북정상회담)문 대통령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고…미국도 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에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북 정상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