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부, 현대차·휴맥스 등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자동차, 휴맥스 등 22개사를 '사내벤처 육성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영기업은 84개 신청사를 대상으로 사내벤처팀 지원계획, 사업화 지원 역량, 보육 인프라 등을 기준으로 한 심층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기업 특성별로는 중소기업 3개사, 중견기업 4개사, 대기업 7개사와 공기업 8개사가 포함됐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 부동산임대·미용업도 벤처기업 인증 가능 유흥성·사행성 관련 업종 5개를 제외하고 모든 업종에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은 벤처기업 업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마치고, 29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부동산 임대업, 미용업 등 23개 업종의 경우 규제 대상으로 분류돼 벤처기... (벤처생태계, 재기창업부터 허하라)①실패하면 끝!…재창업 불가능한 창업생태계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정부가 강조하는 시대적 소명이다. 새 정부 출범 후 제1호 업무지시는 '국가일자리위원회' 구성이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심으로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대기업 취업 올인, 공시족(공무원 시험족) 양산 등 일그러진 일자리 생태계 복원을 위해 벤처창업붐의 부활은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정책의... (벤처생태계, 재기창업부터 허하라)②"성실실패 존중해야"…제도·문화 개선 시급 "미국 실리콘밸리의 힘은 수많은 실패에서 비롯된다. 3번, 4번은 기본이고 7번 실패하고 다시 창업한 경우도 많고 M&A(인수합병)를 경험한 스타트업도 많다. 반면 한국 스타트업은 거의 대부분이 초기 단계다. 아무리 삼성같은 대기업에서 10년을 일하고 나왔다 하더라도 창업 쪽에서는 경험이 전무한 루키일 수밖에 없다. 실패를 환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하다. 사업하면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