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싱가포르 남북미 3자회담 및 종전선언 가능성 '모락모락'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6·12 북미 정상회담에 맞춰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에 관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연동된 문제”라며 여지를 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도 12일 싱가포르를 갈 준비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불과 2주 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일축하던 답변과는 확연히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 박원순 "서울, 동아시아·세계 모델 돼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가오는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하기 직전 소회를 밝히며 서울 정책 모델을 세계로 확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진행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상황판단회의 주재를 마친 뒤 "오늘 재난 안전 훈련을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앞으로 1달 동안 선거운동에 열심히 나서고자 ...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체제보장 담판만 남았다 북미 정상회담이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기로 확정되면서 이제 관심은 회담에서 다뤄질 의제로 쏠리고 있다.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의견접근을 이루고 종전 선언·평화협정 체결, 북미 관계 정상화 수순으로 이어지는 대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의 우선 의제는 단연 한반도 비핵화다. 지... 아모레퍼시픽 '헤라', 싱가포르 진출…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지난 10일 싱가포르 타카시마야(Takashimaya)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2016년 중국 진출에 이어 올해 아세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행보다. 헤라는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한국의 럭셔리 뷰티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류의 영... 삼성물산, 싱가포르 최초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 수주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싱가포르 최초의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6848억원(8억935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기존 도로 아래로 지하고속도로를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왕복 최대 8차선 구간 아래 1.25km의 지하차도와 3.34km의 진출입 램프 4개소, 환기빌딩을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