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집사' 김백준, 보석 청구…"인지 능력 떨어져"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MB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기획관은 전날 변호인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영훈)에 보석을 청구했다. 앞서 김 전 기획관은 지난 19일 "확인해야 할 사실 관계가 적고 방조범으로 기소돼 계속 구속 상태로 재판해야 하는지 ... MB 조사 순간 김백준 "속죄·반성"·김진모 "법리 다퉈" 이명박 전 대통령 핵심 참모였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이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뇌물수수 방조 혐의를 인정했다. 반면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은 국정원 특활비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기획관 측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열린 1회 공판기일에서 "대체로 ... 'MB 재산관리인' 이영배 금강 대표 구속기소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 관리인으로 알려진 ㈜다스 협력사인 ㈜금강 대표이사 이영배씨를 9일 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이날 이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씨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금강과 하도급 업체 사이 고철판매 대금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허위 급여 등을 지급... 검찰, 이명박 정부 '국정원 자금 수수' 추가 포착 검찰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 자금을 받아낸 사실을 추가로 파악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었던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을 거쳐 박재완 전 정무수석에게 2억원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 6일 박 전 수석,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의 사무실 등... '국정원 자금 유용' 김성호 전 원장, 검찰 출석…"관여한 적 없다"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자금을 불법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김성호 전 원장이 8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김 전 원장은 이날 오전 9시57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게 2억원을 제공한 것이 맞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특수활동비 문제에 관여한 적 없다", "검찰에서 상세히 말하겠다"고 대답했다. 김 전 원장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