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노조 분열 공작' 이채필 전 노동부 장관 소환(종합) 이명박 정부의 노동조합 분열 공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이 전 장관이 이날 오후 2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지난 2011년 당시 정책보좌관이었던 이동걸 전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공모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분열시킬 목적으로 제3노총인 국민노총을 설... LG화학, 전지 성장성 부각…투자의견 상향-DB DB금융투자는 25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화학 실적과 전지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비중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한승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CATL의 상장 후 급등세는 LG화학 전지 부문의 가치 재평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3분기 L자형 배터리 판매에 따른 수... SK하이닉스, 실적 약화…추가 모멘텀 필요-KTB KTB투자증권은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1분기를 고점으로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어 추가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은 유지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 상승세는 둔화된 반면 원가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해 이후 대규모 투자로 감가상각비 부담도 매분기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 NAVER, 라인 핀테크 기대감 유효-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25일 NAVER(035420)에 대해 실적은 부진하지만 라인 핀테크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은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라인페이 거래액이 1730억엔으로 전년 대비 1510억엔 증가했고 가맹점 수도 연내 100만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일본 정부의 비현금 결제 확산 기조와 맞물리면서 빠른 ... 검찰, '노조 와해 주도' 삼성전자 자문위원 구속영장 청구 삼성그룹의 노동조합 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전자(005930) 자문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사건과 관련해 송모씨에 대해 노동조합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대응 문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