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상의·전경련, 4년만에 같은날 하계포럼 개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다음달 제주도로 모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달 제주에서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두 단체의 하계포럼은 통상 일주일 간격을 두고 열리지만 올해는 같은 날 진행된다. 두 단체의 하계포럼 일정이 겹친 것은 4년 만이다. 대한상의는 다음달 18일부터 3박4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제43회 제주포... 경제단체 "평화와 공존의 역사적 회담…경제계 역할 다하겠다" 북미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주요 경제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에 힘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정부에도 감사를 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논평을 통해 "북... 대한상의 제주포럼…'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 대한상공회의소가 7월18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네덜란드 출신 단 로세하르데 디자이너,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경제·산업정책의 양대 컨트롤타워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란 무엇인가' 저자 유시민 작가,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자' 장... 평화의 시대…재계도 '남북경협' 준비 착수 전쟁 위기설까지 제기됐던 한반도가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평화 체제를 연다. 종전선언에 북미 수교까지 이어질 경우 남북관계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 재계에서도 모처럼만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남북 경협 등 여러 안들을 테이블에 올렸다. 주요 기업별로 대북사업 전략 구상에 착수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도 이... 한국 기업문화 여전히 '꼰대'…야근·회의·보고·지시 '낙제점' 불통·비효율·불합리로 요약되는 후진적 기업문화가 다소 개선됐음에도 여전히 근본적인 변화에는 이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문화 현실에 대해서도 대다수 직장인들이 '청바지 입은 꼰대, 보여주기, 무늬만 혁신, 삽질' 등의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키지는 14일 '한국 기업의 기업문화와 조직건강도 2차 진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