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득주도 성장 힘 싣는 청와대…소상공인 비서관 등 신설 청와대가 이르면 이번주 자영업자·소상공인비서관, 혁신비서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교육문화비서관은 교육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하고, 정무기획비서관은 폐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청와대 측은 22일 조직개편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청와대 안팎에서는 개편... 박근혜정부 기무사 "계엄군 투입, 언론·국회 통제" 첫 확인 청와대가 20일 공개한 ‘계엄령 검토 문건’에 따르면 박근혜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는 군대 투입과 함께 언론 및 국회를 통제하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계엄령 발령 후 국회 의결로 계엄령을 해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당시 야당 의원들을 사법처리해 의결정족수 미달을 노린 것도 처음 확인됐다. 김의겸 ... 문 대통령 지시에도…국방부 '계엄 문건 자료' 부실 보고 국방부가 지난해 3월 작성된 계엄령 검토 문건을 지난달 말 청와대에 보고하는 과정에서 그 문건의 일부인 ‘대비계획 세부자료’를 함께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 문건과 관련, 각 부대와 주고받은 모든 문서와 보고를 대통령에게 즉시 제출하라고 지시했지만, 대비계획 세부자료는 청와대에 제출되지 않았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