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는 휴가 중' 대통령·비서실장 같은 기간 휴식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와대도 휴식에 들어간다. 문재인 대통령의 하계휴가 기간에 맞춰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도 휴가를 떠난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각종 외교안보 일정과 국내 현안 등을 대비해 힘을 비축하는 모양새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간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휴가 앞뒤의 휴일 등을 포함하면 최대 9일이다. ... 청, 9월 종전선언 고심…문 대통령 중재 나설까 우선 종전선언을 요구하는 북한과 선 비핵화 조치를 주장하는 미국 사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역할을 고심하고 있다. 북한이 미군 유해 송환 등 6·12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행에 나선 만큼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 일정표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북한은 한국전쟁 정전협정체결 65주년인 지난 27일 미군 유해 55구를 미국에 송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휴가철 국내 휴양지 자동차사고 5.8%↑ 여름 휴가철동안 자동차사고가 3.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내 사고는 감소하는 반면 휴양지가 많은 비수도권 지역의 교통사고는 증가해 대비됐다. 보험개발원이 29일 발표한 ‘여름휴가철 교통사고 현황 분석’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동안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사고는 1.9% 감소했으며 사고로 인한 피해자 또한 2.9% 줄었다. 반면 비수도권은 사고건수와 피해... 문재인 대통령, 30일부터 5일간 여름휴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연차휴가를 쓸 예정이라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공식적인 여름휴가는 5일이지만, 휴가 앞뒤의 휴일 등을 포함하면 최대 9일이라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통상 대통령이 어디로 휴가를 가고 어떤 책을 들고 가고, 휴가 구상 콘셉트는 무엇이고 등을 브리핑했던 것으로 기억... 문 대통령 "기무사 개혁 방안 조속히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과 계엄령 검토는 그 자체만으로도 있을 수 없는 구시대적·불법적 일탈 행위”라며 “본연 임무에 충실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무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취임 후 첫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국방개혁안인 ‘국방개혁 2.0’을 보고받기에 앞서 “누구보다 국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