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집행유예 받은 '강제추행' 부장검사 면직 처분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현직 부장검사가 면직 처분을 받았다. 법무부는 지난 2일 이뤄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소속 김모 부장검사에 대한 면직 처분 내용을 6일 관보에 공고했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노래방에서 검사 출신 여성 변호사와 후배 여성 검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피해회... '수사 정보 유출'의혹 현직 검사 "공무상 비밀누설 아니다" 전방위적인 법조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는 최인호 변호사에게 수사 정보를 넘긴 혐의로 기소된 현직 평검사가 혐의를 부인했다. 추 검사 변호인은 16일 권희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추 검사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에 대한 2회 공판에서 "구치소 접견 녹음 파일과 조회자료를 제공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제공한 내용이 공무상 비밀누설에 해당하지 않고 혹시... '스폰서' 논란 검사장, 20대 총선 선거법위반 유죄확정 지난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법무법인 직원으로 고용된 직원을 선거운동원으로 활용하고 돈을 준 검사장 출신 변호사가 유죄를 확정 받았다. 이 변호사는 2009년 부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태 때 면직된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검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일부 유... '미투 가해검사 재판' 전체 비공개…제식구 감싸기 논란 이른바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사건들에 대한 재판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전·현직 검사가 피고인인 사건에 대한 검찰의 비공개 심리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일반인이 피고인인 경우에는 흔치 않은 전체 비공개 심리가 결정되기도 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됐던 김모 부장검사의 항소심... 검찰, '수사 정보 유출' 현직 검사 2명 불구속기소 검찰이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 2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들의 비리를 감찰하면서 조사한 최인호 변호사의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대검찰청에 넘겼다. 서울고검 감찰부(부장 이성희)는 지난 17일 추모 부산지검 서부지청 검사를 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모 춘천지검 검사를 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금융실명법 위반·공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