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규진 서울고법 부장판사 사무실 압수수색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현직 부장판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사법농단 사건 수사와 관련해 이날 서울고법에 있는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의 사무실과 주거지, 서울중앙지법에 있는 최모 전 헌법재판소 파견 판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 변호사 2천명, '사법농단 처벌 촉구' 변호사 2000여명이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 등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 및 처벌을 촉구했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는 17일 오전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농단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 변호사 2051명이 지지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협은 "헌법기관이자 ... 대법원장 지명 헌법재판관 후보자 7명 추천 다음 달 퇴임하는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김창종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임명될 재판관 후보자 7명이 16일 추천됐다. 헌법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지은희 국민중심보훈혁신위원장)는 이날 오후 3시 대법원에서 법원 내·외부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의 헌법재판관 적격 여부에 관한 심사를 진행해 지명 대상 후보자로 추천된 7명의 명단을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 검찰, '부산 법조비리 의혹' 전직 판사·건설업자 압수수색 대법원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이 부산고법 전 판사의 비위 사실을 알고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는 15일 부산 건설업자 정모씨와 문모 전 부장판사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부장 판사는 알선수재 등 혐의로 검찰이 지난 13일 청구한 이들의 압수수색 영장을 ... 대법, '채용비리 위증' 최경환 보좌관 실형 확정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의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 청탁 의혹 관련해 위증을 하고 중진공 직원에서 위증을 교사한 최 의원 보좌관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위증·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 보좌관 정모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황모씨를 채용해달라고 자신이 청탁했던 중진공 간부 전모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