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아차, 올해 임단협 노조 찬반투표 가결 기아자동차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 기아차 노조는 27일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임금 부문 59.1%, 단협 55.5% 찬성으로 가결됐다. 투표율은 91.4%로 전체 조합원 2만8841명 중 2만6364명이 참여했다. 노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한다. 기아차의 올해 임단협이 27일 노조 찬반... 미중 무역분쟁 발발에 한국 자동차 '위기감' 고조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발발하면서 한국 자동차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중 양국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각각 160억달러 규모 제품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 미국은 또 이와 별도로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공청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중국은 이에 맞서 60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 보복... 기아차, 중국 전용 SUV 'KX1' 출시…젊은고객 타깃 기아자동차는 중국 전용 도심형 엔트리 SUV인 'KX1(중국명 이파오)를 출시해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기아차의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22일(현지시간) 중국 난징 국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KX1'의 신차 출시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KX1은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중국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크다·아름답다'와 '달린다'의 의미가 ... 기아차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27일 찬반투표 기아자동차 노사가 22일 소하리공장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이날 교섭에서 ▲기본급 4만5000원 인상(정기 호봉승급 포함) ▲성과 및 격려금 250%+28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의 방안에 합의했다.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노사 간 쟁점이었던 상여금... 메르세데스-벤츠, ABS 개발 40주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로 ABS(Anti-lock Braking System) 개발 40주년을 맞이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978년 8월22일 독일 운터투르크하임(Untertürkheim)에서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Bosch)와 협력을 통해 2세대 ABS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고 같은 해 12월부터 S클래스 세단(W116 시리즈)에 적용해 양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1992년 10월부터 모든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