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유해용, 자료 파쇄"…검찰 "엄정한 책임 묻겠다"(종합) 대법원 내부 기밀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 등을 받는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현 변호사)이 본인이 가지고 있던 대법원 근무 당시 자료를 없앴다고 법원행정처에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들은 검찰은 강력히 반발했다. 법원행정처는 10일 "오후 6시 무렵 유 전 연구관에게 전화해 보관하고 있는 보고서 등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대법원에서 근무할 때 취득한 ... "재판자료 반출, 대법원 입장에서 볼때 매우 부적절…그러나 죄 안돼"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강제수사 시도가 또 좌절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0일 “유해용 변호사가 무단 반출한 대법원 재판자료에 대해 재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이 사실상 모두 기각됐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근무 당시인 2016년 법원행정처가 작성한 '통진당 사건 전합회부에 관한 의견' 등을 건네받고 ... 검찰, '비선 의료진' 소송 관여 의혹 전 판사 소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의료진'인 김영재 원장부부의 특허분쟁 소송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 모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은 7일 "사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해 오는 9일 10시 유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소환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 전 수석재판연구관은 김... 검찰, '비자금 의혹' 대법원 전격 압수수색(종합)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 내 법원행정처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대법원 청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의혹'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6일 "사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해 오늘 오전 대법원 예산담당관실, 재무담당관실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의 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사법농단 의혹 대법원 전격 압수수색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법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는 6일 "사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해 오늘 대법원 예산담당관실, 재무담당관실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의 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 전 실장의 현 사무실은 서울고법이다.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