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국내여성 추행' 중국기업 회장 입국 불허처분 정당" 국내 여성을 위력으로 추행한 중국 모 그룹 회장에 대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입국 불허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박형순)는 중국인 왕모씨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입국불허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왕씨의 추행사실 관련해 당시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 왕씨가 피해자... 대법원, '전 수석재판연구관 고발' 검찰요청 거부 대법원이 유모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현 변호사)을 고발해달라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 요청을 거부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7일 "검찰은 인지 등으로 '수사개시'를 했을 뿐만 아니라, 강제수사를 위한 '영장청구'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인지 등으로 수사하고 있는 사건에 관해 법원행정처, 나아가 대법원이 그 범죄혐의의 성립 여부를 검... 노희범 전 헌재공보관, '법무법인 제민' 대표로 새출발 헌법재판 전문가인 노희범(사진) 전 헌재 공보관이 '법무법인 제민'을 설립하고 지난 1일부터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했다. 사법연수원 27기인 노 대표는 충남 서천 출신이다. 공주고와 한양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부터 17년간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헌법재판 연구와 실무를 거쳤고, 헌재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헌재 공보관·헌법재판연구원... 'MB정권 댓글 공작' 전·현직 경찰관 구속영장 모두 기각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찰관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이언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전 경찰청 보안국장 황모씨, 전 정보국장 김모씨, 전 정보심의관 정모씨 등 전직 경찰 고위직 3명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재직기간 동안 작성된 댓글, 게시글... '분식회계·사기대출' 항공 부품업체 대표, 항소심도 실형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해 사기 대출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의 거래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차문호)는 23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항공기 부품 조립업체 D사 대표 황모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분식회계 규모가 매우 크다. 분식회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