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종플루 국내 두번째 사망자 발생 신종인플루엔자(H1N1, 이하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두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태국을 여행했던 여행객이 신종플루로 처음 사망한 지 하루만인 16일 두번째 사망자가 나타나자 보건당국이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신종인플루엔자와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를 받던 63세 여성(서울거주)이 다발성 장기 ... 내년 건강보험료 6.4%인상 추진 올해 동결됐던 건강보험료가 내년에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한 정부지원액 예산확보 건의안에서 내년 최저 보험료 인상률을 6.4%로 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 건의안이 그대로 받아들여 질 경우 내년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월평균 4000원 가량, 직장가입자는 한 사람당 4250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건강... 신종플루 예방백신 노인·학생·군인에 무상 접종 정부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노인·학생·군인 등에 한해 무료로 접종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겨울철 신종플루의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백신을 확보, 아동·노인·학생·군인 등 감염 취약계층 1336만명에게 우선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백신 확보에 소요되는 비용은 1748억원으로 이 중 1193억원은 보건복지가족부 등 기정예산을 활용하고 ... 고소득자, 내년부터 국민연금 더 낸다 국민연금 납입 상한기준이 월소득 360만원에서 상향 조정돼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납입부담금이 내년부터 연간 20만~90만원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또 앞으로 매년 연금 납부 기준은 소득 변동률과 물가상승률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 하반기 경제운용 계획에 따라 현재 22만원에서 360만으로 된 국민연금 소득 상·하한선과 납입기... 암환자 건보 본인부담 줄인다 올해말부터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10%에서 5%로 절반 축소된다. 또 MRI(자기공명영상)검사 때 척추와 관절질환에 대해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시행 확정된 분야를 포함해 보장성 확대 항목을 2013년까지 21개 더 늘리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암환자 본인부담률이 10%에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