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교조 소송 개입' 의혹 김종필 전 법무비서관 사무실 압수수색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소송 재판 개입과 관련해 김종필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4일 오전 “김 전 비서관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김 전 비서관의 PC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 '사법농단' 그늘에 가려진 '사법부 70주년' 기념식 사법부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농단 관련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하기 바빴다. 행사 역시 30여분만에 조촐하게 마무리됐다. 법원의 날을 맞은 13일 대법원에서는 오전 10시께부터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최재형 감사원장, 박상기 법무부장관, 여상규 국회 법사위원장, 최... 대법원장 "사법농단 엄정 문책필요…수사 적극 협조"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현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한 문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14일 대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법조기자단 김 대법원장은 14일 대법원에서 열린 ‘대... 문재인 대통령 "사법부에 대한 국민명령은 개혁의 기회" 문재인 대통령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의혹은 반드시 규명돼야 하며, 만약 잘못이 있었다면 사법부 스스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대법원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사법부 70주년 기념식에서 "지금 사법부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하는 매우 엄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온전한 사법 독립을 이루라는 국민의 명령은 국민이 사법... '통진당 소송 문건 전달' 현 수석재판연구관 "충실히 답하겠다" 김모 수석재판연구관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과 관련해 12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 농단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 수석연구관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김 수석연구관은 "(조사에) 충실히 답하겠다"고 밝히고, '유해용 전 연구관에게 통합진보당 문건을 전달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