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소장 지명' 유남석 재판관 "막중한 책임 느낀다" 신임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유남석 헌법재판관이 29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 재판관은 이날 자신의 퇴근을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과 만나 "올해는 헌법재판소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다.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헌법재판소장에 지명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국회의 동의절차가 남아있다. 성실히 준비하여 청문회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문 대통령, 신임 헌재소장에 유남석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신임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로 유남석(61)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지난해 11월 헌재 재판관에 임명된 유 후보자는 9개월 만에 헌재소장 후보자까지 오르게 됐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오는 9월19일 퇴임하는 이진성 헌재소장의 뒤를 잇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유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서 실력과 인품에 대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