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업대표에 이형용 사장 선임
2003년 평사원 입사해 사장까지 올라…회사 내 최초
입력 : 2024-09-23 08:55:49 수정 : 2024-09-23 08:55:49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이형용 전 금융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올리고 신임 사업대표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신임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7년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후, 종합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인성정보에서 e-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며, IT 비즈니스 경력을 이어왔습니다. 티맥스소프트와는 2003년에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금융 사업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를 이끄는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티맥스소프트 평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으로 임명된 것은 그가 최초입니다.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깊은 신뢰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조직 내에서의 헌신과 리더십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장은 “안팎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꾀하겠다”며 “티맥스소프트가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이 필요한 사업에서 계속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신임 사업대표 사장. (사진=티맥스소프트)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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