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제이슈화' 통해 비핵화 판 키우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북미협상의 ‘중재자’ 역할에 그치지 않고 비핵화 로드맵을 주도하는 한반도 ‘운전자’로서 가속페달을 밟는 모양새다. 문 대통령은 최근들어 한반도 문제를 남북미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 이슈로 부각시키는 데 주력 중이다. 금방이라도 성사될 것 같았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미국 중간선거일... 문 대통령 "종전선언,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북미 비핵화 협상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해 “남북 간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종전선언’을 발표한다면, 평화체제 구축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를 국빈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르 피가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비핵화) 과정과 절차는 기본적으로 북미 양국이 직접 협의해 합의할 문제”라면서도 “북한은 자... 프랑스 국빈순방 문 대통령, 현대차 시승하며 '수소경제 세일즈'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수출된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차를 시승하고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충전 시연을 참관했다. 국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독려하고 해외 수출기업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 시내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과 현지 에너지기업 에어리퀴드 관계자들로부터 수소전기차 ... 문 대통령 "평화의 한반도, 곧 올 것이라 자신"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평화의 한반도가 곧 우리 앞으로 올 것이라고 자신한다”면서 7박9일간의 유럽순방 기간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현지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면서 이같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