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업계, 유제품 의존 탈피…'디저트 외식' 시장 눈독 유업계가 성장 침체에 허덕이는 유제품 대신 '디저트 외식시장' 공략에 분주하다. 출산율 감소가 지속되고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우유 등 유제품 판매량이 줄어든 반면 디저트 시장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복안이다. 특히 소비자와 직접 만날수 있는 카페나 팝업스토어 형태의 점포를 직접 운영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제품... 4조원대 커피왕국, 스타벅스 독주 속 투썸·폴바셋 대항마 커피전문점시장이 대기업들의 각축전이 되고 있다. 포화된 시장 속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독주체제 중인 스타벅스의 아성에 맞서 CJ의 투썸플레이스, 매일유업의 폴바셋 등이 대항마로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피시장은 연 4조원대로 성장했다. 업계에선 국내 커피전문점 수도 5만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바야흐로 '커피왕국'이 된 셈이다. 이처럼 ... 녹아드는 아이스크림 시장…프리미엄은 잘 나가가네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시판중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매출액은 2015년 1710억원에서 지난해1760억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 인구감소와 커피, 음료 전문점 등 대체재의 성장으로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이 위축되고 있... 폴 바셋, 캡슐커피시장 도전 선언 매일유업(005990)의 자회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본격적인 캡슐커피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1일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 전용 캡슐커피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을 전 매장에 출시한 폴 바셋은 이를 바탕으로 홈 카페 시장의 확대를 비롯해 제품의 프리미엄화, 다양화를 꾀할 방침이다. 빠른 매장 출점을 지양하고, 내실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경... 매일유업, 아이스크림 전문점 사업 진출 매일유업(005990)이 자사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전문점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의 기호를 살피는 중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계열사 엠즈씨드는 지난 10월부터 롯데백화점 건대시티점 식품관에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유기농 브랜드로, 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