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사업 중 단수' 구미시, 수자원공사와 소송서 최종 패소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살리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경북 구미시가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구미시가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미시와 수자원공사는 2009년 11월 '낙동강 중... 대법 "아이에게 소리치면서 머리 때린 행위, 정서적 학대" 밥을 늦게 먹는다면서 어린아이에게 소리를 치고, 머리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 보육교사의 행위를 정서적 학대로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씨는 2016년... 대법 "연대보증채무 누락된 선거공보 배포는 선거법 위반" 연대보증채무는 선거공보에 게재해야 할 채무에 해당하므로 이를 빠트리면 공직선거법 위반이란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심정태 전 경남도의원에 관한 상고심에서 벌금 12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채권자 A씨에 대한 채무는 피고인의 고유채무, 채권자 주식회사 B사에 ... '두건 씌운 포로 훈련' 중 부사관들 질식사…관리 장교 2명 무죄 확정 얼굴에 두건을 씌우는 '포로 훈련' 도중 부사관 2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았던 공수특전여단 장교 2명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특수전사령부 소속 김모씨 등 장교 2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 등은 2014년 9월 충북 증평군에 있는 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슬롯머신 본뜬 포커게임 사행성 인정…등급분류 취소 적법" 슬롯머신을 본떠 제작해 족보 당첨에 따라 점수를 배당하는 방식의 포커 게임은 사행성 유기기구에 해당하므로 게임물 등급분류 결정을 취소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게임 개발업체 Y사가 게임물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행정처분취소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