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박' 홍문종 "탄핵 앞장섰던 사람들, 대오각성하고 반성해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31일 "당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당을 저주하고 당에다 침 뱉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대오각성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탄핵에 대한 확실하고 분명한 우리의 백서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당을 ... 한국당, 내일 조명균 해임건의안 제출 자유한국당은 30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의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북한 출신 기자라는 이유로 취재를 불허했다는 것은 언론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또 북한 출신이기 때문에 취재를 불허했다는 것 역시 아주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개보수 공사비용도 1... 한국당, '평양선언·군사합의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자유한국당이 29일 헌법재판소에 평양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정부가 평양공동선언을 관보에 게재하면서 공포 절차를 완료한데 따른 대응차원에서다.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를 찾아 '국무회의에서 비준한 평양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2... 한국당, '평양선언·군사합의 비준'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자유한국당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공동선언과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를 비준한 데 따른 대응차원에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고 헌법재판소에는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행합의(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동의 절차 완료도 전에 후속합의에 대한 국회동의를 패싱하고 대통령이 일방 비준한 것은 모... 한국당 "박원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에 시장직 걸어라" 자유한국당이 21일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친인척 근무자 수가 108명 외에 한 명이라도 더 있다면 시장직을 걸고 물러나라"고 공세를 높였다. 박 시장의 '적법한 절차에 의한 채용이니 감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라면 당이 사과하고 책임지겠다"고 맞섰다.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과 함진규 정책위의장, 민경욱 의원 등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