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9월부터 신호·속도위반하면 보험료 할증 오는 9월부터 신호를 위반하거나 제한속도를 연간 2회 이상 어기면 범칙금 납부와 상관없이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경영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최근 손해율 급등으로 보험사의 자구노력을 유도한 이후의 후속대책을 내놨다. 금감원은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보험사 마음대로 계약자 정보 못캐낸다" 보험에 가입할 때 병력 등 보험 계약자가 알려줘야 할 사항이 명확해진다. 또 보험사는 계약전 알릴의무 사항을 임의로 추가할 수 없는 등 고지 신고 기준도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보험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개정안은 오는 6월부터 적용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보험계약자의 권익이 제고되고 민원을 예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