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항소심 재판부, '법관·변호인 연고'로 재배당 이명박 전 대통령의 뇌물 등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변경됐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이 전 대통령 사건을 기존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에서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에 재배당했다. 두 재판부 모두 부패사건을 전담한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1일 재배당됐다. 재판부 법관과 변호인간 연고 관계가 확인돼 재판부가 바뀐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 24조 및 '법관 등의 사... 검찰, 'MB 1심' 불복 항소 검찰이 '다스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에 불복해 상고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1일 "오늘 이 전 대통령 1심 판결 중 일부 무죄 부분 등에 대해 항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7부(재판장 정계선)는 지난 5일,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과 함께 벌금 130억원·추징... MB, 항소 고심 중…11일 결정 '다스 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 여부를 고심 중이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활동 중인 강훈 변호사(법무법인 열림 대표)는 8일 "오늘 접견에서 항소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대통령께서 1심판결에 실망 많이 하셔서 항소해봤자 의미가 있겠느냐는 생각도 하시고, 그래도 전직대통령으로서 우리나라 사법시스템의 공정성을 믿고... 1심 "다스는 MB 것"…2·3심 불꽃 공방 예고 수차례 검찰·특검 수사에도 풀리지 않았던 "다스는 누구 것인가"라는 국민적 물음에 대해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답하며 일단 검찰 손을 들어줬다. 1라운드만 끝난 만큼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핵심 의혹인 다스 실소유자 여부를 놓고 검찰과 이 전 대통령 측의 치열한 2·3라운드 대결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정계선)는 5일 이 전 대통령에게 실형... MB, 1심서 징역 15년…법원 "다스 실소유자"(종합) 349억원대 다스자금 횡령 및 111억원대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자이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한 게 넉넉하게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정계선)는 5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실형과 함께 벌금 130억원·추징금 82억7070만3643원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