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카오-택시노조 만났다…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택시산업 발전 공감대 확인" 카풀 도입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던 카카오와 택시노조가 만났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카카오모빌리티 사무실에 양대 택시노조 위원장이 방문했다"며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에 카카오모빌리티와 공감대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위원장... "공무원 전문성·자율성 확보, 규제 타파 첫걸음" 승차공유 서비스를 비롯한 신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타트업계는 공직자에게 만연한 '보신주의'를 꼬집으며 공무원 집단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개혁 방안으로 꼽았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6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서 열린 '파괴적 혁신의 시대, 정부 역할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정부... 민주, 카풀 TF 구성…"업계 갈등 해소 주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카카오 카풀' 도입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택시·카풀 대책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카풀 서비스를 놓고 택시업계와 국민 여론이 상반된 반응을 나타내는 가운데 중재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TF 팀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을 비롯해 김병관·맹성규·이규희 의원 등 10명의 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 규제완화 머뭇거린 국토부…카풀·택시업계 충돌 불렀다 "카풀 빙자 자가용 불법영업, 결사 반대한다", "카카오콜 못 받겠다, 카풀사업 중단하라." 택시업계가 승차공유(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집회를 3주째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마땅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업계 간 골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 택시 4단체, 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서비스 반대…광화문 반대 집회 예고 택시노조를 비롯한 택시업계 4개 단체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카풀 서비스 반대 집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는 16일 "카풀 영업에 관한 사회적 논란이 해소되지 않았는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