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아세안·아펙 순방 귀국…비핵화 동력·신남방정책 성과 문재인 대통령이 5박6일간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오후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다자·양자회의 일정을 소화하며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했다. 아세안 국가들과는 ‘신남방정책’ 협력 공감대를 넓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16일까지 3박4일간 싱가포르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 한중 정상 "2차 북미정상회담·김정은 서울 답방, 한반도 문제해결 분수령"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7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8시까지 40분 간 파푸아뉴기니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 해결의 시점이 무르익어가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 문 대통령 "WTO 중심 다자무역체제 회복 위해 노력해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건강한 다자무역체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푸아뉴기니 APEC 하우스에서 열린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ABAC)’와의 대화에서 “무역... 문 대통령, 한-호주 정상회담서 통상·에너지협력 등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서 통상, 자원, 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15분부터 12시10분까지 진행된 한-호주 정상회담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최근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 이재명, 아내 기소의견 송치 결정에 "지록위마" 경찰이 아내 김혜경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를 결정한 것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록위마'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지사는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불행한 예측이 현실이 되었다. 기소의견 송치는 이미 정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권력 행사는 공정해야 하고, 경찰은 정치가 아니라 진실에 접근하는 수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