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 '주의→경계' 격상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면서 정부가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 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했다. 농식품부는 30일 가축방역심의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안성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한 30일 오후 경기 안성시 금광면 송아지 경매시장이 거래중지돼 운영이 중단돼 있다. 사진/뉴... 설 앞두고 '구제역' 비상…정부 방역에 '안간힘' 구정 연휴 직전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정부는 3주간의 대응이 구제역 확산의 분수령이라 보고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구제역 확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 총리는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과감하고 강력한 초동방역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난 28일 경기도 ... 이재명 "구제역 조기 차단에 모든 자원 동원" 지시 이재명 경기지사가 구제역 조기 차단을 위해 도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29일 오후 도 재난상황실에서 시·군 영상회의를 열고 안성 젖소 농가 구제역 발생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발생해 축산 농가들의 고충이 커질 수 있다”면서 “방역은 시간이 생명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 경기 안성 젖소 구제역 O형 확진…'주의' 단계 유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 농가에서 검출된 구제역 바이러스를 0형으로 확진했다. 농식품부는 29일 "이번에 발생한 0형 구제역은 국내에서 이미 백신을 접종 중인 유형(O+A형)"이라며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위기경보단계를 전날 오후 9시에 발령한 '주의' 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제역 상황점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