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北 금강산동결조치 '속수무책' 정부가 북한의 금강산지구 동결과 관련해 속수무책이다. 특히 북한의 이번 조치는 관광사업분에 대한 조치일 뿐 개성공단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며 옹색한 변명을 내놓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말 진행됐던 부동산 조사 미참가를 이유로 9일 현대아산 등 3개 국내업체의 현지 사업권을 박탈하고 관광시설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사업을 총괄하는 북...  北 초강수에 대북관련株도 '흔들'..이화전기 4%↓ 북한이 전날 이산가족면회소 등 정부와 관광공사 소유 부동산을 동결, 관리인원을 추방하는 `특단의 조치`를 감행했다는 소식 전해지면서 금강산관광관련주를 비롯한 대북관련주들이 일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일경(008540)이 전일대비 5.88%(15원)급락한 240원을 기록하고 있다.현대상선(011200)과 에머슨퍼시픽(025980)도 각각 1~2%대의 하락세.... 北, 금강산 남측 자산 동결..새 사업자와 사업재개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자산을 동결하고 현대아산과의 관광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사업자와 관광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남조선 당국의 자산인 금강산 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의 문화회관 및 온천장, 면세점을 동결하고 그 관리 인원을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북측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