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 1일 3·1절 기념식 찾는 문 대통령 "친일청산, 정의로운 나라로 가는 출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친일을 청산하고 독립운동을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는 출발"이라고 말했다.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친일문제 등 과거사를 제대로 마무리해야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담긴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 (피플)“일원화·대중화·비폭력…3·1운동 정신 되살려야” 지난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선 자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다. 천도교·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마이크를 잡았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처럼 종교 지도자를 한 자리에 모은 것은 다름아닌 ‘3·1운동’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던 그 때 종교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만세를 불렀다면, 이날 모인 ... 3·1절 100주년 띄우는 청와대…현정부 기조와 일맥상통 올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와대가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100년 전 엄혹했던 일제시절 민족과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독립지사들의 주인의식과 평화 및 평등사회 지향이 지금 정부의 기조와 일맥상통한다는 판단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운동 및... 서울교육청 "일제치하 학생·여성 독립운동 집중 부각" 서울시교육청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학생·교사·여성의 독립운동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연다. 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서울시청 시민청과 도서관에서 각각 '3월의 그 날, 서울학생! 뜨거운 함성이 되다' 전시회와 '대한의 독립과 결혼하다!' 특별전 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청에서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 전교조 찾아간 유은혜 부총리 "앞으론 이례적 만남 아닐 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를 방문해 친일잔재 청산과 법외노조 철회, 교권 보호 등 정책 제안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전교조 본부를 방문했다. 이는 취임 후 첫 방문이자,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이래 교육부 장관의 첫 방문이다. 전교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교육부, 교원단체, 교육 단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