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베트남에서 한국인 관광객 버스 추락…7명 골절·타박상 베트남 판 티엣시에서 한국인 7명이 탑승한 버스가 도로변 경사면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시각 9일 오후 1시13분쯤 판 티엣 무이네 지역에서 우리 국민 관광객 7명이 탑승한 버스가 도로변 경사면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골절상을, 2명이 열상(찢어져서 생긴 상처)을 입었으며 1명은 어깨가 탈구됐다.... "내 나이 92살…죽기 전에 위안부 진실 밝혀 주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세부내용 공개 청구 항소심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를 향해 “죽기 전에 꼭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했다. 할머니들을 대신해 외교부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 및 소송을 진행 중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송기호 변호사는 7일 재판부에 길 할머니의 자필 호소문을 제출하고, 그 내용... 이도훈-비건, 비핵화 대응 논의…FFVD 두고 양국 입장차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간 공조를 긴밀히 유지키로 한 가운데 특별히 진전된 합의가 나오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건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이 본부장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추가로 설명... 외교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사업에 53억 예비비 편성" 외교부는 19일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사업의 원만한 수행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예비비를 편성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사건 초기 당시 심해수색장비 투입을 위한 법적 근거가 미약한 점등을 감안해 국회 공청회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정, 관계부처 협의, 예비비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심해수색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정부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사업의 원만... '김앤장 고문'이 박근혜 정부 외교부 장관 맡았던 이유 윤병세 전 외교부장관은 역대 정부 내각 중 유일하게 한 정부의 집권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외교장관으로 평가받았다. 국내 정치상 본래 내각 변동이 잦은 데다, 한반도 주변국과의 민감한 상황 등으로 외교적 부침이 많아 외교부 수장의 교체는 언제나 당연시돼 왔다. 윤 전 장관과 같이 재임기간이 4년 이상으로 길었던 외교장관으로는 박정희정부 시절 박동진 전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