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장기요양보험 급여 2040년 최대 58조"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요양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인 장기요양보험의 급여 지출이 오는 2040년에 최대 5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청가구의 평균 재산은 8800만원으로 비신청가구 재산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8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현황과 과제' 컨퍼런스에서 장기요양보험 비용 추계 결과를 ... 청년 취업자 25만명↓ 외환위기 후 최악 올해 25~39세 청년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25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다. 2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해 1~11월 중 25~39세 취업자는 월평균 843만6000명으로 지난해 평균(868만4000명)에 비해 24만8000명(2.9%) 줄었다. 이같은 감소폭은 1998년 59만8000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청년층 취업자 증감률은 ... 40대 중반 남성 33년, 여성 40년 더 산다 현재 40대 중반의 경우 남자는 앞으로 33년, 여자는 40년을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0.1년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80세를 넘겼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08년 생명표'에 따르면 같은 연도 현재 45세 남성의 기대여명(앞으로 살 수 있는 예상연수)은 33.3년, 여성은 39.6년으로 예측됐다. 10년 전에 비해 각각 4.2년, 4.3년 늘어... 출산율 세계 꼴찌수준..가구당 1.22명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18일 유엔인구기금(UNFPA)과 공동으로 발간한 '2009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세계 평균 2.54명의 절반도 안 되는 1.22명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1.21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몰타... 여성 경제활동증가로 저출산 심각 여성의 고학력화와 경제활동 참가 증가 등으로 한국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 보육시설 확충 등 관련 정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는 22일 '출산의 노동시장 잠재비용과 여성의 출산연령 상승'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출산율 저하의 주원인으로 20대의 출산율 저하를 꼽으며, 이는 이들 여성의 고학력화와 경제활동 참가율이 증가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