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선, 엘리엇 공세 딛고 그룹 전면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 모비스 주주총회를 앞두고 엘리엇과의 표대결에서 완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시장과의 소통에 성공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이번 주총에서 양사 대표이사로 선임된다면 정몽구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전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지난 15일 주총에서 정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도 오는 22일 각각 ...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현대차·모비스 안에 찬성 글래스 루이스, ISS, 국민연금 등에 이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도 엘리엇의 제안에 반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방안에 찬성 권고를 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15일 현대차와 모비스의 정기 주주총회 의안 분석 자료에서 "현대차가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자기주식 소각으로 9396억원의 이익잉여금이 감소했다"며 "회사측의 배당안에 의하면 여기에 추가... 국민연금도 엘리엇에 '반대'…현대차그룹 주총서 완승 국면 국민연금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의 주주총회 제안에 대해 모두 찬성 결정을 내렸다. 최근 글래스 루이스, ISS, 대신지배구조연구소, 서스틴베스트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도 현대차그룹에 손을 들어주면서 오는 22일 열리는 현대차, 모비스 주총에서 엘리엇에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는 분위기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이하위원회)는 14일 현대차, 모비스, 기아... 국민연금도 현대차·현대모비스 제안에 찬성 결정 글래스 루이스, ISS, 대신지배구조연구소, 서스틴베스트 등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에 이어 국민연금도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제안에 찬성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대차그룹이 엘리엇에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차 등의 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 소통강화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나선다 글래스 루이스, ISS 등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에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다가 실패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번에는 시장, 주주와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엘리엇과의 표대결에서 승기를 잡은 현대차그룹은 이달말 현대오토에버 상장을 계기로 지배구조 개편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