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총재 "재정부-한은, 甲乙관계 아냐"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 "민간의 자생력이 어느 정도 회복돼야만 인상이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아직까지 '불확실성'에 출렁이는 우리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 인상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총재는 일각에서 일고 있는 한은 독립성 우려를 의식한 듯 "한은과 재정부는 갑을관계가 아니다"고 역설했다. 김 ... (전문)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 세계경제는 신흥시장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경제의 개선 추세가 다소 강화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음. 다만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등 위험요인이 잠재하고 있음 □ 국내 경기는 건설투자가 ... 한은.. 기준금리 연 2% 14개월째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기준금리를 연 2.0% 수준으로 또다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에서 3월 2.0%로 내려온 이후 14개월째 연속 동결됐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중수 총재 첫 금통위.. 통화정책 향방은? 김중수 신임한국은행 총재가 바로 내일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첫 데뷔전을 치룹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준금리의 변동 여부보다는 첫 금통위를 맞은 김중수 총재가 통화정책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어떻게 풀어낼 것인 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김중수 총재 "은행장들 자주 만나겠다"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주요 시중은행장들과 앞으로 가능한 한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6일 오전 한은에서 열린 금융결제원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겸해 은행장들과 상견례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재는 은행장들이 회의장에 도착하기 앞서 "이런 자리를 처음 해봐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은행장들과의 첫대면에 대한 ...